김희찬 장례지도사

김희찬 장례지도사

” 보람상조를 과감히 퇴사한 “

빈소를 지키는 츤데레
7년차 장례지도사 김희찬 인터뷰 ?️

Q.

첫 인상이 다소 무뚝뚝한데.. 현장 만족도가 좋은 비결이 있나요?

“
김희찬 장례지도사 답변

대신 저는 장례식장에 머무는 동안 상주분들의 고단한 ‘발’을 유심히 살핍니다. 삼일장 내내 서서 조문객을 맞이하다 보면 발이 퉁퉁 부어서 구두 뒷굽을 꺾어 신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 아무 말 없이 푹신한 슬리퍼를 발밑에 슬쩍 챙겨 드리고 나옵니다. 밤샘 조문으로 피로가 누적된 분들께는 고카페인 음료를 조용히 건네기도 하고요.

겉만 번지르한 말치레보다 당장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는 것이 진짜 배려라 생각합니다.

Q.

요즘 가족분들은 밀착 마크 과잉 의전을 싫어한다면서요?

“
김희찬 장례지도사 답변

 맞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내고 슬픔을 추스르기도 벅찬 시간에, 지도사가 심하게 참견하면 유족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한 걸음 뒤’에 물러서 있습니다. 가족분들이 온전히 고인을 추모하고 슬퍼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열어드리는 거죠.

대신 보이지 않는 그늘에 서서 유족에게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적 실무는 빈틈없이 완벽하게 처리해 둡니다.

Q.

‘보람상조’에서 ‘별이되어상조’로 이직하게된 계기가 있나요?

“
김희찬 장례지도사 답변

제 첫 직장이 바로 보람상조였어요. 워낙 큰 회사다 보니 장례의 정석과 탄탄한 시스템을 배우기엔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없었죠. 덕분에 기본기는 정말 제대로 다졌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만큼 규격화된 매뉴얼과 보여주기식 형식주의를 따라야 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게 제 직업적 가치관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별이되어상조’였습니다. 업계에선 이미 젊고 감각적인 곳으로 유명했거든요.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친근하게 소통하는 장례지도사들의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고, “나도 저렇게 주도적으로, 생동감 있게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희찬 팀장의 대표 진행 사례

7년의 경험과 진심으로 함께한 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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