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스마트한 상주님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절차와 용인 양지수목장 안치]

30대 스마트한 상주님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절차와 용인 양지수목장 안치]

“아버지가 많이 위독합니다.
가입된 상조도 없고 해서
알아보다 연락드렸습니다.“

30대 중반의 젊은 아드님께서 평소 별이되어상조 홈페이지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무료 예약을 진행하고 임종 시 연락주시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젊은 유족분들일수록 효율적인 후불제 시스템을 선호하신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장례 진행 개요

가족 구성 1남 1녀
조문 인원 150명 미만 
진행 상품 320 상품 →
진행 팀장 장례지도사 김희찬

요양병원에서..

사전 상담 데이터를 즉시 확인해 유족이 희망한 장례식장과 동선을 재점검하고, 사망진단서 발급 안내와 함께 앰뷸런스를 신속히 배차했습니다.

가족들이 도착하기 전 빈소 현황을 파악하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빈소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고인을 안치실로 안전하게 운구했습니다.

유가족의 도착 시점에 맞춰 빈소 입실 절차를 원활하게 이끌어 드림으로써 경황없는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장례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150명의 조문객

빈소가 정해진 후 가족분들과 상의하여 약 150명 내외의 조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평형대를 배정해 드렸습니다.

1남 1녀의 자녀분들이 중심이 되어 장례를 주관하셨기에 현대적인 조문 예절과 상복 착용법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모바일 부고장을 제작하여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과정을 돕고 도우미 인력을 배치하여 접객실 세팅을 마쳤습니다.

염습/ 입관식

장례 둘째 날에는 고인을 정결하게 모시는 염습과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입관식을 준비했습니다.

상주님은 처음 치르는 장례에 염습 과정을 다소 두려워하셨지만 정성스러운 의식의 의미를 설명해 드리며 안심시켰습니다.

병상 생활로 야위신 아버님의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복원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관 내부를 화사한 생화로 꾸몄습니다.

꽃밭에 누워 계신 듯한 아버님의 편안한 모습을 확인한 가족들은 그제야 참아왔던 눈물을 쏟으며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무섭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별의 시간이 되도록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입관을 마쳤습니다.

자연으로

최종 안치 장소는 가족분들이 사전 상담 때부터 눈여겨보셨던 햇살이 잘 드는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답답한 실내보다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셨던 고인의 뜻에 따라 푸른 나무 아래 안장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유골이 흙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과정을 지켜보며 가족분들은 아버님이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며 만족해하셨습니다.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가족분들로부터 잊지 못할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아드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세심한 안내에 거듭 고마움을 전하셨고, 도우미 여사님들의 친절한 응대와 입관식의 화려한 꽃장식은 지켜보던 친척 어르신들도 많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장례 경험이 없던 젊은 상주님의 상황을 고려해 절차 전반에 모든 과정을 더 꼼꼼히 안내하며 진행했던 절차로 기억에 남습니다.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