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염습 중 최고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진행, 의왕 오봉정사 납골당 안치]

내가 본 염습 중 최고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진행, 의왕 오봉정사 납골당 안치]

“천주교 봉사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염습을 봤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는 염습은 처음 봅니다.“

이번 진행에서 들었던 최고의 칭찬이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단출한 두 따님이 상주가 되어 300여 명의 조문객을 맞이했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의 기록입니다.

아버님의 빛나던 생애 마지막을 최고로 예우해 드리고 싶다던 가족분들의 바람이 저희 별이되어상조를 이용한 계기였습니다.

장례 진행 개요

가족 구성 2녀
조문 인원 300명 내외
진행 팀장 장례지도사 윤영준

가족의 손과 발이 되어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빈소에서 저를 찾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상복 준비부터 영정 사진, 부고 문자 발송 등 낯설고 어려운 절차 앞에 두 따님은 수시로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저는 가족분들이 조문과 추모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모든 실무적인 부분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드렸습니다.

일찍 발걸음해주신 조문객들께는 따뜻한 음식과 친절한 응대로 아버님의 마지막 인사가 부족함 없도록 세심히 살폈습니다.

많은 염습을 봤지만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아버님과의 마지막 대면인 염습이었습니다.

천주교 연령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며 수많은 죽음을 지켜보셨던 집안 어르신조차 “정말 많은 염습을 봤지만, 이토록 정성스러운 손길은 처음 봅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아버님의 고단했던 세월을 보듬듯 화사한 메이크업과 깔끔한 면도로 생전의 인자하신 모습을 되찾아 드렸습니다.

꽃밭에 누우신 아버님께 따님들이 직접 꽃다발을 안겨드리는 순간, 현장은 눈물과 감동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막힘없는 절차

첫날부터 서둘러 화장장 예약을 마친 덕분에 발인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추모공원으로 향하는 길, 고된 일정에 지친 유가족들이 잠시나마 눈을 붙이고 기력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두 따님은 리무진에 모신 꽃다발을 바라보며, 복잡한 절차 속에서도 품격을 잃지 않은 배웅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의왕 오봉정사 납골당

마지막 안식처는 상담 끝에 결정하신 고찰의 납골당, 오봉정사였습니다. 고즈넉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희망하셨던 유족의 마음에 쏙 들만한 분위기였습니다.

”너무 고마웠어요”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후 상주님과 집안 어르신들께서는 저희 장례지도팀의 세심한 배려와 전문적인 진행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비용은 최소화하면서도 품격은 최고로 유지한 염습 서비스와, 밤늦게까지 헌신해 준 도우미분들의 친절함에 대해 거듭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저희 회사와 저를 믿고 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맡겨주신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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