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7월 기독교 장례식 · 개척교회 장로님 : 크니스찬메모이얼파크 안치
3일 모든 장례식 절차에
참여하셨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개척 교회가 지어지던 당시부터 장로님이신 아버님과 함께 고생하며 교회를 키워 나갔다는 목사님은 가족만큼 슬퍼하며 많은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장례 진행 개요

모태 신앙
상주님을 비롯한 온 가족이 모태신앙이었기에, 모든 절차는 철저히 기독교 교리에 맞춰 장례식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유교식 제사를 강요하지 않고 정중한 헌화 예절로 조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습니다.
특히 제단 앞에는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한 성경 받침대를 놓아 드려, 더욱 우아하고 성스러운 추모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단체 예배
교회 성도님들이 단체로 방문하실 것을 고려해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중형 빈소를 예약해 드렸습니다.
예상 조문객 200여 분을 차질 없이 맞이하기 위해 전문 도우미 실장님 두 분과 함께 음식 준비와 서빙에 온 정성을 다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교인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도 부족함 없는 정갈한 대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한
목사님의 참여 아래 진행된 입관식은 눈물과 소망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버님은 별다른 연출이 필요 없을 만큼 무척이나 평온하고 인자한 모습이셨습니다.
그 평안한 얼굴을 뵈며 ‘깊은 믿음을 가진 분의 마지막은 이토록 평온하구나’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쁜 날임을 알면서도 가족분들은 많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발인 날 아침, 소지품과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며 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준비했습니다.
교회 성도님들이 직접 운구를 맡아 아버님을 정중히 모셔 드렸고, 그 길 위에 전날 미리 준비해 둔 꽃다발을 헌화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화장 절차가 진행되는 1시간 30분 동안 가족분들의 마르지 않는 눈물을 보며 저 또한 숙연해졌습니다.
이후 정갈하게 모셔진 아버님의 유해를 예정된 남서울 기독교 봉안당인 파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트에 안치하며 모든 예식을 마쳤습니다.


따뜻한 약속
모든 절차를 마친 후, 상주님과 목사님께서는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희 교회가 작고 아담하지만, 나중에 다른 교인분들이 천국 가시는 길에도 꼭 팀장님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친형제 같던 아버님을 먼저 보내며 슬픔에 잠기셨던 목사님도, 정성스러운 진행에 만족해하시며 환한 미소로 격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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