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6월 60대 상주님의 큰 고민 :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사용, 인천가족공원 납골당]
“제가 이제 60이 넘었습니다.
은퇴한 지도 꽤 돼서..
어머니 장례식에 빈소가
너무 텅 빌까 봐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첫 전화 상담에서 아드님은 조심스럽게 말씀을 꺼내셨습니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60대 상주님을 뵙는 것도 이제 매우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었습니다.
현직에서 물러나 사회적 관계가 좁아지는 시기에 부모님을 여의게 되면, 많은 분이 ‘조문객 수’ 때문에 위축되곤 하십니다.
이번 장례식은 60대 상주님의 상황과 고민을 공감하며, 규모는 작지만 따뜻한 이별식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장례 진행 개요

허례허식은 줄이고
3일간의 절차에서 과한 비용이 발생되는 허례허식은 과감히 줄여 나갔습니다.
우선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빈소 크기도 아담한 사이즈로 선택했고, 장례 기간 중 보통 5번 정도의 제사를 올리는데.. 이를 2번으로 줄이며 허례허식을 줄였습니다.

의미는 그대로
허례허식을 줄이는 대신 의미있고 따뜻한 이별식을 준비해 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입관식 과정에는 우아한 생화들을 활용해 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발인과 안치 과정에는 제사 음식 대신 작은 꽃다발을 준비해 더 의미있는 이별식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인친가족공원 납골당에 모시는 과정에서도 꽃다발을 안치단에 올려드렸습니다.


친척 분들과
가족장이라곤 하지만 친척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셔서 마냥 썰렁한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사촌 형제들부터 조카들까지, 친척분들은 단순히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3일 내내 빈소에 상주하며 일손을 돕고 상주님의 곁을 지켰습니다

나도 이렇게 해줘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유가족분들과 친지분들께서는 저희의 세심한 서비스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과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입관식 때 보았던 꽃장식이 너무나 예뻐서 어머님이 꽃가마를 타고 가시는 것 같았다는 말씀이 장례지도사로서 가장 보람찼습니다.
특히 고모님들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며, 많은 명함을 요구하셨고.. 나중에 자기도 예쁘게 해달라며.. 많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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